이 달의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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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실제 런던 국립미술관에 있는 그림 4편을 소재로 하여 엮은 이 책은 내용 자체로도 재미있고, 명화 감상까지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친숙하게 느껴지지 못했던 박물관이 여기서는 무척 재미있는 공간으로 변하지요.
미술관에 실제 걸려 있는 그림 속의 개들이 일년에 한 번 있는 개들의 잔치를 벌이고 집(그림)을 잘 못 찾아들어 가게 되었어요. 바꿔 들어간 개들은 다음 잔치 때까지 일 년을 다른 집에 있어야 합니다. 유리도 바뀐 개를 찾아볼까요?
글-메리디스 후퍼 , 그림-알랜 컬리스 , 출판사 -국민서관, 대상 연령 -초등 1,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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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도 곰이 있을까요?
동물 구경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곰돌이 인형을 두고 꼬마 여자 어린이가 떠나지요. 이상하게 생긴 동물 바로 곰 인형을 주워 들고, 메토는 주인에게 전해 주기 위해 동물 가족을 찾아가지요.
키보코(하마)는 어디서 본 적이 있다고 아는 체를 하고, 심바(사자)는 우리 동네에서 처음 보는 동물이라고 궁금해 하지요.
템보(코끼리)는 여자 어린이가 지금 울고 있다고 전해 주고, 트위가(기린)는 자동차가 어디쯤 있는지 알려 주며 메토를 업고 달린답니다.
아프리카 소년 메토와 곰 인형을 든 꼬마 여자 어린이와의 우정을 그린 그림 동화책이지요.
글 , 그림-사토미 이치카와 , 출판사 -크레용하우스, 대상 연령 -만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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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의 얼룩 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키플링의 우화 모음집 <바로 그 이야기들>에 실려 있는 글을 일러스트레이터 송수정 선생님께서 그림으로 그린 책이지요.
넓은 초원과 깊은 숲에 숨어 있는 기린, 얼룩말, 표범들의 모습이 아프리카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이 그림책은 '일러스트레이션 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왜냐하면 '삽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림책이기 때문이지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입니다.
원작-루디야드 키플링, 그림-송수정, 출판사 -재미마주, 대상 연령 -만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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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엄마에게 늘 맞는 남수. 엄마와 말이 안 통하는 담은이.
집에서 쿵쾅댄다고 혼난 수민이 등 생활 속의 아이들을
판타지 세계로 자연스럽게 이끄는 다섯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남수가 낙지에게 선물 받은 '빨판 신발' 이야기 또한, 옛이야기 속의 도깨비를 도시로 끌어온 것 등이 작가의 상상력을 돋보이게 한다.
글-임정자 , 그림-이형진 , 출판사 -창작과 비평사, 대상 연령 -초등 2-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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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뭐가 사나 볼래요?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그림책이다.
갯벌 생물들의 세밀화와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어른과 함께 보면 유익하다.
보림출판사의 "갯벌이 좋아요" 그림책과 곁들여 보면 갯벌에 관하여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기획-도토리 , 그림-보리 , 출판사 -보리, 대상 연령 -7-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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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와 어린 동생
어린 동생을 보던 순이가 기찻길을 그리는 사이에 동생이 없어지자 놀라서 동생을 찾아 나선다.
놀란 가슴을 안고, 여기 저기 돌아 다니는 순이를 통해 어린 동생에게 갖는 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본 후, "병원에 입원한 내 동생"을 보면 이야기가 연결되어 더더욱 그림책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글-쓰쓰이 요리코 , 그림-하야시 아키코 , 출판사 -한림, 대상 연령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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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이경우 교수님께서 만드신 이 동시집은 특별히 총체적 언어 이론에 기초하여 유아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 고안된 책이지요.
큼직한 그림과 활자가 시원스럽게 편집되어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시를 낭송하거나 수, 과학 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글-이경우 , 그림-임부미 ,출판사 -한림,대상 연령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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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꽃밭 만들러 가요
새봄이가 새로 이사온 동네에는 온갖 쓰레기가 널려져 있는 공터가 있다.
그 공터를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밭으로 가꾸어 가는 이야기이지요. 작가가 경기도 덕소에 살았을 때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었던 일을 동화로 만든 책으로 이 땅의 어린이들이 늘 자연을 느끼며 아이들이 자라나는 모든 가정이 아름다운 꽃밭이 되었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수채화 그림의 꽃밭이 화사한 봄을 느끼게 하지요.
글·그림-송언 , 출판사 -사계절, 대상 연령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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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표현하고 싶어하는 유아의 심리를 아기 토끼를 통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그 아기 토끼를 사랑스런 마음으로 지켜보는 아빠의 심리를 그림과 글을 통하여잘 드러내고 있답니다.
5월의 가족 사랑의 달! 가족 모두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감동적인 그림책을 권합니다.
글·그림-샘 맥브래트니 , 출판사 -프뢰벨, 대상 연령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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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기다리며
작은 나비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풀잎을 갉아먹고는 고치 속에서 날개와 몸을 키우지요.
드디어 날개를 팔랑이며 나비는 태어나고 달콤한 향기가 나는 꽃밭 쪽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대롱 입을 내밀어 쪽쪽 호르륵 달콤한 꿀을 빨아먹으며 알을 낳으러 들판 풀숲 집을 향해 날아가는 이 그림책은 상상력을 풍부하게 일깨우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독특한 장면 장면이 경이롭게 다가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아주 아름다운 그림책이지요!
글·그림-루리스 앨럿 , 출판사 -베틀 북,
대상 연령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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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거미니?
거미가 알을 낳기 위해 거미줄을 치는 모습부터 첫 페이지가 꾸며져 있어요.
알에서 태어난 아주 조그마한 새끼거미는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지요. 거미집을 짓고, 먹이를 잡고 물어서 거미줄로 감는 것, 때로는 새나 말벌으로부터 위험을 겪는 것까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그려져 있지요.
책의 맨 뒷장에는 거미에 관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답니다. 이 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듯이 대화체로 되어 있지요.
살아있는 작은 생물과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연의 소중함도 일깨워준답니다.
글·그림-튜더 험프리스 , 출판사 -다섯수레, 대상 연령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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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키워주세요.
아빠가 너무 바빠서 토미네는 휴가를 가지 못하지요. 그래서 토미는 휴가를 떠난 이웃들의 화분을 키워주기로 한답니다.
모두들 토미에게 화분을 맡겨서 집은 온통 화분으로 뒤덮혔어요.
나무들이 너무 커지게 되자, 서점에서 책을 사고 읽어 분재하여 잘 가꿉니다.
마침내 이웃사람들이 기뻐하며 화분을 가지고 가게 되고, 토미네 가족도 시골로 휴가를 떠나게 되지요. 궁금한 것을 알기 위해 책을 찾아가며 화초를 가꾸는 토미의 모습! 이 책을 통해 책임감과 성실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글·그림-진 자이언 , 출판사 -웅진닷컴, 대상 연령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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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파란 꼬마 물고기가 아픈 혹부리 아저씨를 발견하지요.
의사 선생님께서 붉은 해초를 먹어야만 낫는다고 하자, 무지개 물고기와 파란 꼬마 물고기는 용기를 내어 해초를 구하러간다.
결국 두려운 마음을 없애고 붉은 해초를 구해서 혹부리 아저씨는 병이 낫게 되지요. 무서움을 많이 타는 어린이에게 좋은 책이지요.
용기를 내어 당당하게 행동하는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로 지내세요.
글·그림-마르쿠스 피스터 , 출판사 -시공사, 대상 연령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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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그림 찾기 ㄱㄴㄷ
"뾰족뽀족, 앗 따가워! 밤송인 줄 알았더니 올망졸망 눈, 코, 입이 반짝거리네.
쬐끄만 손과 발이 꼬물거리네." 그것은 바로 고슴도치! 5개의 동시와 함께 그 주인공이 옆에 어울려 있지요.
"ㄱ, ㄴ, ㄷ" 순서에 맞춰 12명 화가의 각자 독특한 화풍으로 꾸며졌으며, 숨은 그림찾기 놀이까지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동시와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즐겁게 노는 그림책이지요.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 동시를 감상하고 제목을 맞추는 놀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한글이 머리에 쏘오옥∼!
글-이상교 ·그림-안윤모 외 11명 , 출판사 -사계절, 대상 연령 -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