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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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염둥이, 너를 사랑한단다
칼테콧 상을 수상한 낸시 태퍼리의 작품입니다.
큰 그림책에 펼쳐진 동물들이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지요.
깊은 숲 속, 모래 강기슭에서 아기 사슴이 묻지요.
"엄마, 나 사랑해?" 엄마사슴이 대답해요.
"그렇고말고 귀염둥이야. 네 앞에서 노래하면서,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해 주는 저 강물처럼 너를 사랑한단다.
엄마는 저 강물처럼 언제까지나, 늘 너를 사랑한단다.
" 한 편의 동시처럼 아름다운 노래말처럼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글, 그림-낸시 태퍼리, 출판사-중앙출판사, 대상 연령-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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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꼭 다시 올게
집오리 흰동이와 야생오리 청동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지에 토분을 바르고 그 위에 물감을 색을 칠한 기법으로 표현한 이 그림책은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 선생님께서 글을 쓰셨지요.
"빙글빙글, 도란도란, 동동, 느릿느릿, 둥둥둥" 등 흉내말이 문장에 강조되어 나타나있습니다.
글-김용택, 그림-황미야, 출판사-미세기, 대상 연령-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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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은 유명한 그림 작가 "존 버닝햄"의 작품입니다.
오토바이, 경비행기를 타는 산타 할아버지를 상상해 보셨나요?
산타 할아버지가 외딴 집의 소년에게 선물을 전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지요.
소년에게 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글, 그림-존 버닝햄, 출판사-시공주니어, 대상 연령-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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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로 도장찍기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망과 양파, 감자, 파인애플 껍질 등에 물감을 묻혀 도장찍는 놀이를 동화로 담은 그림책이다.
미술활동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기법을 많이 활용한 책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준다.
야채만 준비되어 있다면 아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펼쳐놓고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어서 좋다.
글-요시다 기미마로, 그림-김세희, 출판사-한림출판사, 대상 연령-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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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풍선
정원에서 파란 풍선 하나를 주워 온 키퍼는 파란 풍선을 불어본다.
신기하게도 파란 풍선은 불면 불수록 자꾸만 커진다.
아무리 늘여도 찢어지지도 않고 아무리 잡아당겨도 터지지 않는다.
책장을 펼 때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의 저자는 98년‘키퍼'로 BAFTA에서 최고 어린이 애니메이션 필름상을 수상했다.
글, 그림-믹 잉크펜, 출판사-사랑이, 대상 연령-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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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의 오리
신라와 백제가 전쟁을 벌이던 먼 옛날, 전쟁 한 복판에서 오리가 알을 품고 있다.
두 나라는 알이 깰 때까지 잠시 전쟁을 멈추기로 합의한다.
한낱 오리이지만, 새 생명이 탄생했다는 기쁨으로 전쟁이 끝난다는 이야기는 전쟁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를 다시 깨우쳐 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것은 책의 그림이다. 장수 이야기만을 전문적으로 그려온 박의식 선생님의 그림 솜씨가 돋보인다.
글-한정아, 그림-박의식, 출판사-마루벌, 대상 연령-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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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너도 할 수 있어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는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아직은 너무 어려서 어른 코끼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답니다.
할머니, 이모, 엄마, 아빠, 오빠 코끼리가 아기 코끼리에게 따뜻하게 격려해 주지요.
"언젠가는 너도 할 수 있을 거야"라고.
글-타냐 콕스, 그림-앤 제임스, 출판사-풀빛, 대상 연령-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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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크레파스
크레파스의 색깔마다 즐거운 상상이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까만 크레파스에 대한 이야기가 유아들에게 잔잔한 교훈을 줍니다.
또한 다른 색을 모두 색칠하여 불꽃놀이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까망이의 활약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친근하고 익숙한 소재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무척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동화입니다.
글, 그림-나카야 미와, 출판사-웅진닷컴, 대상 연령-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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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돌아요
바퀴와 도르래의 발전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잘 설명해 놓은 책이지요.
통나무를 이용하여 무거운 돌을 실어 나르기 시작한 때부
터 나무로 바퀴를 만들어 굴리는 이야기.
그 다음 발전하여 전차를 만들고 물레방아와 풍차, 증기 기관차, 농기구 등을 만들기까지 바퀴의 역사를 그림과 함께 잘 알 수 있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글-믹 매닝, 그림-브리타 그란스트룀, 출판사-그린북, 대상 연령-만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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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이가 아파요
충치가 생기는 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보여주는 '네버랜드 과학 그림책' 시리즈 1편이다.
주인공 상우의 입 안에 사는 충치균이 "나는 상우의 입 안에 살고 있지.
아침마다 이를 닦는다지만 달콤한 과자를 좋아해주는 덕분에 친구들과 얼마든지 충치를 만들 수 있지."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동화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하자고 이야기를 한다.
충치균과 친구를 하고싶은 어린이는 아무도 없을 걸... 책의 뒷 부분에는 이 닦기와 친숙해지려면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있다.
글-나나오 준, 그림-이마이 유미코, 출판사-시공주니어, 대상 연령-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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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라졌어요
이 그림책은 작가 이정희 선생님의 작품으로 제 3회 서울동화일러스크레이션 대상 수상작입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벌어질 만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쓴 그림책으로 특히 눈이 크고 둥근 귀가 아주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지요.
은행에 간 아이들이 그만 엄마를 잃어버렸지만 눈물을 꾹 참고 거리로 나와 집을 찾는 아주 의젓한 아이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글, 그림-이정희, 출판사-문학동네어린이, 대상 연령-만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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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
예지현 출판사의 “세계우수창작동화 100선” 중 하나로 1987년 골든 부러시상 수상 작가 잉그리트 슈베르트의 작품이다.
숲 속의 장난꾸러기 마법사 마수리! 한번도 숲 속 친구들에게 마술을 걸어본 적이 없어서 아무도 마수리를 겁내지 않자 친구들을 괴물로 변하는 마술을 걸어본다.
거위발을 가진 여우, 날개달린 개구리, 돼지 꼬리를 단 곰 등 모습이 변한 동물 친구들이 마수리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글-잉그리트 슈베르트, 그림-디터 슈베르트, 출판사-예지현, 대상 연령-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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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우리 형
고정욱 선생님의 작품인 이 책은 행복한 종민이네 집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형 종식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 아빠가 형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더구나 형에게 잘 대해주라고는 부모님의 말씀에 종민이는 형 종식이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고 화가 나서 끝내 집을 나가게 된다.
그러나 마침내 종민이는 형에 대한 마음에 문을 조금씩 열어가게 되고 점차 형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글-고정욱, 그림-송진헌, 출판사-대교,
대상 연령-만 11, 1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