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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권장도서

    초코 엄마 좀 찾아 주세요!

    어린이 그림책의 주제는 정말 다양하지요.
    이 그림책의 주제는 바로 입양에 관한 것이랍니다.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알맞게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엄마의 모습을 모르는 아기 새가 엄마를 찾아 다녀요.
    그런데 전혀 아기 새와는 닮지 않은 곰 아줌마가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줍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곰 아줌마! 그리고 그 곰 아줌마와 너무나 정겹게 살아가는 악어, 돼지, 하마네 아이들을 보면서, 진정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일깨워주지요.

    글, 그림-게이코 가스자, 출판사-보물창고, 대상 연령-만 5세

    씩씩한 꼬마 기관차

    산 너머 마을에 사는 아이들에게 장난감과 먹을 것을 옮기는 기차가 그만 고장이 났어요.
    크고 멋진 기차들은 모두 잘난 척만 하고 외면하지요.
    그렇지만 가장 작은 꼬마 기관차는 장난감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짐을 실어다 주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1930년대에 지어져 지금까지 미국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그림책이에요.
    가장 어리고 약한 존재인 꼬마 기관차가 용기를 내어 마침내 일을 성취하는 것을 보면서 어린이들의 마음도 뿌듯할 거예요.

    글-와티 파이퍼, 그림-로렌 롱, 출판사-웅진주니어, 대상 연령-만 4세

    지하철을 타고서

    누나가 동생을 데리고 지하철을 타지요.
    둘이서만 할머니 댁에 가고 있어요.
    장난꾸러기 동생 병관이를 데리고 무사히 할머니 집에 도착하기까지 지원이 누나의 마음고생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지하철을 타 본 경험이 있는 어린이들은 더욱 흥미롭게 그림책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지하철을 타기 위하여 표를 사고 개찰구를 들어가는 모습, 지하철 안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 환승하는 과정 등 일상의 모습이 잘 담겨 있답니다.

    글-고대영 그림-김영진 출판사-지하철을 타고서, 대상 연령-만 4세

    마쯔와 신기한 돌

    무지개 물고기』로 유명한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입니다.
    생쥐 마쯔가 반짝이면서 따뜻한 신기한 돌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반짝이는 물건이나 신기한 것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파스텔톤으로 부드럽게 그려진 생쥐들의 이야기가 “세상에서 가장 기쁘게 끝나게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끝나는 이야기”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하여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주 소중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글, 그림-마르쿠스 피스터, 출판사-아가월드, 대상 연령-만 5세

    오른쪽이와 동네한바퀴

    오른쪽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똘이의 오른쪽 운동화이지요.
    그러면 동네한바퀴는 무엇일까요?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는 거라고요?
    아닙니다!
    바로 똘이네 강아지 이름이에요.
    우습죠?
    오른쪽이는 툭툭 차는 것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걷어차이는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넘기며 우리의 생활 태도와 습관,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헤아려보게 된답니다.

    글-백미숙, 그림-김유대, 출판사-느림보, 대상 연령-만 5세

    거짓말

    거짓말을 하는 아이의 심정, 어떨까요?
    우연히 친구의 장난감을 손에 넣게 된 치치. 토비가 장난감을 보았냐고 묻자 치치는 자기도 모르게 못 보았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만 치치는 토비 앞에 서면 이상하게 다른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용기를 내어 토비에게 장난감을 내놓지요.
    이제는 따끔따끔하지 않은 마음, 거짓말을 고백했을 때의 후련하고 뿌듯한 심정도 알려 주네요.

    글, 그림-가사이 마리, 출판사-한솔교육, 대상 연령-만 4세

    사유미네 포도

    작가 사유미는 1996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답니다.
    인형 놀이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유미는 집 마당에 열린 포도를 동물들이 와서 몰래 먹어 버린 이야기를 써서 네 살 때인 2000년에 어린이 창작 콩쿨에서 '유아·초등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기다릴 줄 알고 함께 나눌 줄도 아는 착하고 예쁜 마음을 담은 이 책은 그림도 아주 맑습니다.
    뒷마당에 오래된 포도나무 한 그루가 덩쿨손을 뻗어가 주렁주렁 알알이 초록 열매들이 진보랏빛으로 굵어질 때까지 사유미의 기다림을 같이 느껴보아요.

    글, 그림-미노시마 사유미, 출판사-현암사, 대상 연령-만 4세

    사라지는 물고기

    잠수부들이 나타나 작살 낚시를 하자, 열두 마리였던 물고기는 열한 마리, 열 마리, 아홉 마리…… 결국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됩니다.
    물고기들이 죽어갈수록 왼쪽 면에 물고기들이 그려진 칸도 작아지지요. 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람들의 개발 욕구에,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에 물고기들은 한 마리씩 사라져 가는 상황을 실크 페인팅 기법으로 나타냈습니다.
    담담한 어조의 목소리로 섬세하게 표현한 이 책은 환경 파괴의 무서운 결말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글, 그림-킴 미셀 토프트·앨런 시더, 출판사-다섯수레, 대상 연령-만 4세

    바다와 친해지는 세밀화 그림책

    이 책은 바다 속에 사는 동물들과 갯벌에 사는 동물들이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얼마나 세밀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손을 대면 오징어의 미끈거림이나 조개의 단단한 껍질, 까실가실 울퉁불퉁 동물들 몸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질 것 같아요.
    다른 한 편에는 부드러운 수채화로 각기 동물들의 특징을 보충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고래, 조개, 갈매기, 소라게, 미역, 성게, 불가사리 등 바다 속 동물들을 만나보고 좋은 친구가 되어 보세요.

    글-송소영, 출판사-계림출판사, 대상 연령-만 5세

    손, 손, 내 손은

    세계의 여러 어린이 친구들도 만나며, 우리 몸의 각 기관들이 하는 일에 관하여 알아보는 책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각기 다른 모습의 어린이들이 신체 기관이 하는 일을 동작으로 보여줍니다.
    재미있는 의성어, 리듬감 있는 문장을 따라 읽으며 동작을 따라하면 더욱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겠습니다.
    국제독서협회(IRA: 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 선정 도서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책이라고 합니다.

    <영, 유아반>
    글, 그림-빌 마틴 주니어, 출판사-열린어린이, 대상 연령-만 3세

    더워 더워

    송송이와 돌돌이를 소개합니다.
    두 개구리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껴봅시다.
    뜨거운 여름, 송송이와 돌돌이는 시원한 곳을 찾아다닙니다. 돌돌이는 폴짝폴짝, 송송이는 포올짝 뛰어서 토마토 밭, 호박 밭, 옥수수 밭, 토란 밭을 가지요.
    하지만 어느 곳도 시원하지 않아요.
    그러다 번개가 번쩍, 천둥이 우르르 쾅!
    소나기 온 후의 밭을 어떨까요?
    여름이면 가장 많은 쓰는 말 중에 하나죠.
    ‘더워 더워’를 반복하며 말의 반복이 주는 리듬과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영아, 유아반>
    글, 그림-이와무라 카즈오, 출판사-아이세움, 대상 연령-만 4세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

    바글바글 꽥꽥.
    모여 있던 오리들 틈에 청록색 목을 가진 아기오기 한 마리가 꿈꾸던 호수를 찾아 길을 나서요. 우리 안에서 사는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답답했거든요.
    호수가 어디 있는지 잘 몰라도, 친구들이 걱정하고 말려도 오리의 마음을 바꿀 수 없어요.
    뒤뚱뒤뚱 향기로운 호수를 상상하면서, 목을 꼿꼿이 세우고 자신만만 걸어 가는데 호수가 어디 있는지 도무지 찾아지질 않네요.
    염소에게 묻고 거위에게 또 묻고…….
    그런데 백로 아저씨는, 날아 가야 하는 곳에 호수가 있다네요.
    어쩌지요?
    아직 날 줄 모르는 아기오리.
    용기 있게 길을 떠난 아기오리에게 힘내라 응원하면 날아서 날아서 호수까지 갈 수 있을까요?
    용기 있게 그리워하던 호수를 찾아가는 아기오리 이야기입니다.

    글, 그림-정유정, 출판사-보림, 대상 연령-

    악어 연필깎이가 갖고 싶어

    아직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고 남의 물건을 갖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도록 이끌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친구가 가진 악어 연필깎이를 한결이는 몰래 가져옵니다.
    그런데 자기 기린 연필을 잃어버렸다가 찾는 순간 악어 연필깎이를 찾을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고 연필깎이를 돌려줍니다.
    크레파스로 아이가 그린 것처럼 그린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에 친근하게 다가가 올바른 가치 판단을 하게 이끌 것입니다.

    글-이상교, 그림-김영수, 출판사-아이세움, 대상 연령-만 5세

    앗, 위험해!

    안전하게 생활하는 버릇을 길러 줄 내용과 건강에 해로운 행동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습니다.
    이 책은 앞뒤에 서로 다른 내용을 담은 한 권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열면 하면 안 되는 이야기, 뒤에서 열면 하면 좋은 이야기가 들어 있으며, 책 가운데에는 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은 교육 안내글이 있습니다.

    글-최윤정, 그림-김은진, 출판사-삼성출판사, 대상 연령-만 4세

    치카치카 이를 닦아요

    '아기놀이책' 첫 번째으로 이를 닦는 곰돌이가 나와서 이 닦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림책을 세로로 펼치면 화면 가득 곰돌이그림이 있답니다.
    점층적으로 잘린 종이를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곰돌이의 표정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깨끗이 이를 닦는 곰돌이를 보며 아이들도 즐겁게 이를 닦을 거예요.

    글, 그림-기무라 유이치, 출판사-중앙출판사, 대상 연령-만 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