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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권장도서

    구름의 전람회


    드넓은 하늘을 캔버스 삼아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밤이 다가올 때쯤, 어둠과 빛이 뒤섞인 신비로운 구름 커튼이 열립니다.
    하늘 끝까지 오를 수 있을 것 같은 구름 계단이 층층이 펼쳐지기도 하고, 구름과 구름 사이 모습을 드러낸 하늘 샌드위치도 볼 수 있지요.
    무리 지어 몰려가는 폭신폭신한 구름 양떼, 바람의 흐름에 따라 벽이 솟구치고 파도가 부서지는 역동적인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볼 수 있는 구름의 모양에 상상력을 더해 하나하나의 작품으로 꾸몄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글, 그림 - 이세 히데코 / 청어람미디어 / 대상 - 만 4, 5세

    무지개 물고기와 신기한 친구들


    무지개 물고기가 반짝반짝 빛나는 비늘을 잃어버린 뒤 다른 친구들과 힘을 합해 반짝이 비늘을 찾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지개 물고기의 반짝이 비늘이 깊은 바다 아래로 떨어집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비늘을 찾기 위해 무지개 물고기는 주변의 만류에도 절벽 아래로 헤엄쳤지요.
    깊은 바닷속에서 만난 여러 바다생물들은 모두 힘을 합해 비늘을 찾아 주었답니다.
    생김새는 달랐지만 모두 착한 마음을 가진 좋은 친구였어요.
    반짝이 비늘을 홀로그램 특수 인쇄 기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비늘을 표현한 그림이 시선을 붙듭니다.


    글, 그림 - 마르쿠스 피스터 / 시공주니어 / 대상 - 만 4, 5세

    퐁당퐁당 낚시놀이


    커다란 크기의 책 속에 바다동물들이 멋진 재주를 부리며 헤엄치고 다닙니다.
    뽐내기 대회가 열렸거든요.
    무시무시한 상어를 잡았다며 자기가 바다의 왕이라 얘기하던 문어는, 과연 바다의 왕답게 멋진 재주를 부릴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쭉쭉 문어, 파닥파닥 갈치, 똥똥배 복어, 짤깍 꽃게, 점박이 물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다 동물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책과 함께 들어있는 바다동물 장난감을 물에 띄우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물고기를 잡아볼 수도 있답니다.


    글 - 김정희, 그림 - 김병남 / 삼성출판사 / 대상 - 만 4, 5세

    크레용 없는 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리자는 집안 벽에 그림을 그리다 엄마에게 혼이 나고 크레용을 빼앗기게 됩니다.
    실망한 리자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밖으로 나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자연의 모습을 접하게 됩니다.
    크레용보다 더 예쁜 자연의 색과 무궁무진한 그림 재료들을 만나지요.
    리자는 이제 더 이상 집안에서 크레용만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글 - 엘리자베스 러쉬, 그림 - 채드 카메론 / 미세기 / 대상 - 만 4, 5세

    고사리손 환경책


    아이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 방법 10가지를 소개합니다.
    방에서 나올 때 불 끄기, 칫솔질하는 동안 수도꼭지 잠그기, 그림 그릴 때 종이 양면 사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씨앗을 심고 잘 가꾸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이끌어 줍니다.
    앞장에는 상황을 설명하는 그림을, 다음 장에는 올바른 실천 방법을 실어 책장을 앞뒤로 넘기며 상황 변화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선명한 색깔의 그림, 다양한 플랩 장치가 쉽고 재미있게 지구 사랑 습관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글, 그림 - 멜라니 월시 / 웅진주니어 / 대상 - 만 3, 4세

    우리에게도 우울한 날은 있어요

    베스트셀러 『블루데이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펴낸 책입니다.
    이유도 없이 우울한 날,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심술 나고 외로운 날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날엔 낮잠을 좀 자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크게 부르거나, 온몸을 흔들며 신 나게 춤추거나, 마구 그림을 그리거나,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해본 일을 해봐요.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하면 원래의 멋진 자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다감한 글과,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을 절묘하게 포착한 사진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우울한 마음을 위로합니다.


    글, 그림 -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 다산기획 / 대상 - 만 4, 5세

    아마존 숲의 편지


    아마존 열대 우림의 모습을 통해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무한한 우주 공간에서 파란 점 지구로, 또 남아메리카 대륙으로 장면이 확대되며 아마존 열대 우림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숲과 강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 원주민들의 생활을 소개합니다.
    개발로 인해 황폐해진 자연과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풍요로운 열대 우림의 모습을 지키고 모든 생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호소를 남깁니다.
    평화로운 아마존의 풍경과 파괴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대비시키면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일깨웁니다.

    글, 그림 - 잉그리드 비스마이어 벨링하젠 / 해솔 / 대상 - 만 4, 5세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 여행


    색깔을 다양한 감각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검정 바탕에 부조 형식으로 돌출된 점자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각장애아인 토마스가 노랑, 빨강, 파랑, 검정 등의 색깔을 어떻게 느끼는지 들려줍니다.
    눈으로 볼 수 없지만 후각과 촉각, 미각, 청각 등을 사용하여 색깔을 공감각적으로 나타낸 시도가 독특합니다.
    토마스가 이끄는 색깔여행은 색깔 없이도 색깔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글 - 메네나 코틴, 그림 - 로사나 파리아 / 고래이야기 / 대상 - 만 4, 5세

    두발 자전거 배우기


    보조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배우는 병관이를 만나 보세요.
    늘 같이 놀던 상현이가 어느 날 보조바퀴를 떼고 와서는 병관이보다 훨씬 빠르게 내달립니다.
    병관이는 부러운 마음에 아빠를 졸라서 마침내 보조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두발자전거는 병관이 생각대로 쉽게 달려 주지 않았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핸들을 돌리는 것도 어렵기만 했지요.
    과연 병관이는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따스한 봄날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글 - 고대영, 그림- 김영진 / 길벗어린이 / 대상 - 만 4, 5세

    우린 모두 닮았어요


    동생을 맞는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새로운 구성원을 맞아 가정을 꾸려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처음에는 동생을 낯설어 하고, 질투를 느끼기도 했던 아이는 점차 동생을 돌보아 주는 역할을 알게 됩니다.
    가족의 변화에 건강하게 대응하며 커 가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밝고 귀여운 삽화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글 - 케스 그레이, 그림 - 세라 네일러 / 베틀북 / 대상 - 만 4, 5세

    우리 집에 아기가 태어나요


    임신과 출산의 전 과정을 조산사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온가족이 함께 치뤄 내는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여섯 살배기 딸 마나카의 목소리를 빌어 쓴 글에는 서로를 보듬는 가족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쪼글쪼글하고 발그레한 몸 등이 가감 없는 사진으로 담겨 있어,
    출산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 줍니다.


    글 - 이토 에미코, 그림 - 이토 야스히로 / 애플비 / 대상 - 만 4, 5세

    꼬마 원시인 크로미뇽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날리며 도끼를 들고 달리는 꼬마 원시인의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
    자기도 모르게 책에 손을 뻗게 되는 그림 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생소한 원시인의 생활을 재미있게 소개해 주는 책이지요.
    지구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을 과거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으로 답답한 어린이들이 그림만 보고서도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글, 그림 - 미셸 게 / 웅진주니어 / 대상 - 만 4, 5세

    짝꿍이 생겼어요!


    데코는 집에 놀러온 사촌 준이가 얄밉기만 합니다.
    준이가 없을 땐 데코가 온 가족의 사랑을 담뿍 받았는데, 지금은 준이에게 모든 관심이 쏠려 있으니까요.
    준이와 가까워진 건 우연한 기회였어요.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가 같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얄미운 감정이 스르르 녹아 버린 두 아이는 재미난 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랑스럽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글, 그림 - 쓰치다 노부코 / 청어람미디어 / 대상 - 만 4, 5세

    발타자의 산책


    호기심 많은 다섯 살 발타자와 함께 수 세기를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토끼처럼 긴 귀가 달린 모자를 쓴 발타자와 그의 단짝 빼뺑이 토끼를 찾아 나서며 숫자를 배우는 구성입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레 하나부터 열, 그리고 영과 백을 익히도록 했습니다.
    빗속 산책으로 이끈 토끼 하나, 개구리의 파란 눈 둘, 물웅덩이 속 토끼 구름 셋……, 자연을 맑은 색으로 담아낸 그림이 아기자기한 내용과 잘 어울려 따스한 느낌을 줍니다.
    숫자를 막 알기 시작한 유아들과 수 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습니다.


    글 - 마리 엘렌느 플라스, 그림 - 카롤린느 퐁텐느 리퀴에, 김희정 / 청어람미디어 / 대상 - 만 4, 5세


     

    봄이오면


    나른하고도 포근한 봄날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살랑살랑 자장가 같은 봄바람에 마당의 백구도, 뜰에서 놀던 아이도, 할아버지도, 사르르르 잠 들었지요.
    나물 다듬던 가겟집 아주머니, 강물의 오리 가족, 참새까지 눈을 감고 졸아요.
    온 마을을 잠들게 한 달콤한 잠 가루의 정체는…… 부드러운 봄 향기였답니다.
    분홍, 노랑, 초록, 보라로 화사하게 표현한 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코끝이 간질간질하고 눈꺼풀이 저절로 감기는 따스한 봄에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글, 그림 - 한자영 / 사계절 / 대상 - 만 4, 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