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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권장도서

    무엇을 할까?


    하는 일 혹은 목적에 따라 신발을 달리 신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일과 신발’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낸 작품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똑같은 신발을 신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장화를, 달리기를 할 때는 운동화를, 연주회를 할 때는 구두를 신는 것과 같이 각각 신발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축구 선수들은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치르고, 발레리나는 토슈즈를 신고 예쁜 춤을 추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에서는 각 신발의 종류와 모양에 따라 그 역할이 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이해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일과 직업’에 대해서도 동시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 그림 - 정해영 / 논장 / 대상 - 만 3,4,5 세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우리 단청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날렵한 지붕, 튼튼한 기둥, 섬세한 장식. 오랫동안 기다리던 새 집을 본 임금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살피던 임금님은 나무가 거칠고, 화려하지 않다며 투덜거리기 시작하지요.
    화공은 임금님의 새 집에 예쁜 옷을 입히기로 하고 구름과 꽃과 용을 그려 넣습니다.
    알록달록 단청 덕분에 궁궐은 화려하게 변하고, 비바람에도 끄떡없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문양과 선명한 색, 시원한 구도로 표현한 그림이 우리 전통 문화인 단청에 대해 알려 줍니다.



    글, 그림 - 무돌 / 노란돼지 / 대상 - 만 4 세

    출발! 달려라 기차


    칙칙폭폭 기차 따라가면서 기차에 대한 정보를 익힙니다.
    띠르르르 띠르릉 차임벨 소리에 기차가 역을 출발합니다.
    도시를 지나 철교를 통해 큰 강을 건너고, 굽을 길을 돌아 터널을 통과하고 해가 져서 종착역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각각의 페이지에는 지하철과 기차의 차이점, 신호, 선로에서 자갈의 역할, 터널, 비탈길을 달리는 방법, 바퀴의 종류, 기차의 구조 등 기차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았습니다.
    기차 여행을 통해 과학적인 상식도 함께 익힐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글, 그림 - 요코미조 에이이치 / 한림출판사 / 대상 - 만 4 세

    큰 동물 작은 동물


    실제 크기로 보여 주는 동물들의 모습에 입이 떡 벌어지는 그림책입니다.
    덩치 차이가 큰 동물들을 한눈에 비교해 보는 구성, 다양한 플랩을 이용해 실제 크기를 실감 나게 보여 주는 세세한 장치들이 돋보입니다.
    자그마한 생쥐 옆에 있는 거대한 발은 누구의 것일까요?
    플랩을 펼치고 또 펼쳐도 끝이 안 보이는 아프리카코끼리의 코는 몇 미터일까요?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물들의 세계로 들어가 보세요.


     


    글, 그림 - 발레리 르비스쿨 엮음 / 비룡소 / 대상 - 만 5 세

    머리가 요랬다 조랬다!


    오늘은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더 멋지게 보이고 싶은 사자는 파티 전문이라는 기린 미용사를 찾아가요.
    뾰족뾰족 민들레 머리, 들쭉날쭉 새집머리, 철썩철썩 파도머리, 총총 땋은 오징어머리, 구불구불 스파게티머리, 침이 꼴깍 아이스크림머리, 로켓머리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별머리까지 사자의 머리 모양이 자꾸자꾸 바뀐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머리 모양이 좋아요?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사자의 머리 모양과 동물 그림들이 무척이나 유쾌합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구멍에 얼굴을 갖다 대며 특이한 모양의 머리들을 가져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책의 뒤에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명을 두었습니다.



    글, 그림 - 기타무라 사토시 / 베틀북 / 대상 - 만 1 세

    개구리일까, 아닐까?


    꼬마 개구리가 놀자고 연못에서 팔짝팔짝 거려요. 책장을 하나 펼치니 개구리가 거북이로 변해요.
    또 책을 열어보니 거북이가 구불구불 애벌레로 변했네요. 애벌레는 또 무엇으로 변신을 할까요?
    클루북(clue book) 시리즈는 책장을 하나씩 펼칠 때 마다 재미난 상상력으로 이어진 동물들을 차례로 만나는 수수께끼 가득한 동물놀이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동물의 모습을 차례로 보아가며 상상력도 키우고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책의 오른쪽을 하나씩 펼 때마다 동물들 몸의 일부가 이어지며 각기 다른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글,그림 - 히도 반 헤네흐텐 / 보림 / 대상 - 만 1, 2 세

    세계의 친구들


    세계의 여러 친구들을 만나며 각각의 문화와 환경, 생활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열면 에스키모 소년 오그니와 오스트레일리아 소녀 레니의 하루 일과가 큰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작은 면들을 열어 보세요. 핀란드 사우나 안의 풍경과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만날 수 있어요.
    뉴욕의 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 모형도 달려 있고, 잡아당기면 세계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책 뒤에는 주사위로 할 수 있는 세계 일주 놀이도 실려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하듯 볼 수 있는 학습 그림책입니다.


    김양미 옮김 / 아이세움 / 대상 - 만 5 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우리 명절 추석의 풍경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개구쟁이 옥토끼와 가족들의 추석맞이 준비와, 추석 당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옥토끼 머리 위로 밤송이가 톡 떨어져 가을이 왔음을 알립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집 안 가득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데…….
    의성어, 의태어, 옛 노래가 섞여 있어 정겹고 재미난 글과, 색 다른 느낌을 주는 독특한 그림이 어우러져 둥근 달처럼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의 분위기를 전합니다.


    옥토끼 이야기를 따라 음식, 놀이 등 추석의 풍습과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글 - 김평, 그림 - 이김천 / 책읽는곰 / 대상 - 만 3, 4, 5 세

    컬러풀 월드


    가스펠 가수 시시 와이넌스의 노래 ‘컬러풀 월드(Colorful World )’를 그림책으로 만나 봅니다.
    편견과 차별, 어려움을 딛고 내면의 재능, 가능성을 일깨우며 긍정과 자유, 기쁨을 맛보게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달라서 정말 감사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다채로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라는 노랫말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글 - 시시 와이넌스, 키스 토머스, 앨빈 러브 3세 , 그림 - 멜로디 스트롱 / 세용출판 / 대상 - 만 5 세

    어멍, 강옵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추억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제주도 특유의 집구조와 생활문화, 제주도 아이들의 놀이 등 제주도의 풍경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도 몰라주고, 만날 물질하러 나가시는 어머니가 야속해 은정이는 심통을 부리고 맙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고 빗방울이 떨어지자 은정이는 바다에 계실 어머니가 걱정되어 집에도 가지 앉고 어머니를 기다리지요.
    모녀의 정과 제주도의 정겨운 풍경들이 따듯한 색감의 그림 속에 녹아듭니다.
    제주도 방언의 말맛을 살려 자분자분 풀어놓는 어린 시절 이야기가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글 - 박지훈, 그림 - 박지훈 / 해솔 / 대상 - 만 3, 5세

    니 꿈은 뭐이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자동차도 흔하지 않은 시절, 하늘을 자유롭게 가르는 비행기를 본 열일곱 살 권기옥은 ‘날개의 꿈’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7년 뒤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비행사가 되지요. 꿈을 품을 수 없는 여자라서, 주권을 잃은 조선 사람이라서 부당한 대우를 받던 권기옥이 세상을 박차고 날아오른 것입니다.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장벽들을 넘으며 뜨겁게 살았던 권기옥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잠자던 꿈을 일깨웁니다.
    사투리를 차용한 글에서 자유롭고 패기 넘치는 권기옥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또한 입체적인 느낌을 잘 살린 콜라주와 배경을 흐리고, 주인공을 두드러지게 표현한 그림에서 권기옥의 감정이 오롯하게 전달됩니다.

    글- 박은정, 그림- 김진화 / 웅진주니어 / 대상 - 만 5세

    견우직녀

    이 책은 흔히 독수리 자리와 거문고 자리로 불리며 가장 밝은 빛을 발하는 견우별과 직녀별에 얽힌 아름답고 애잔한 전설을 그려낸 책입니다.
    책 속의 그림들은 농도를 달리하는 유사한 색으로 하나하나 점을 찍어 표현해 놓아 일년에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하는 견우와 직녀의 기나긴 이별의 안타까움을 더욱 애틋이 느껴지게 합니다.
    음력 칠월 칠일, 까막까치 다리위에서 견우와 직녀가 흘리는 눈물 때문에 그 날은 어김없이 비가 온대요. 정말 그럴까요? 만약 그 날 비가 온다면 우리 밤 하늘을 보면서 생각하기로 해요. ‘아~ 오늘 견우와 직녀가 만났구나…….’

    글 - 이미애, 그림 - 유애로 / 보림 / 대상 - 만 3, 4, 5 세



    먼저 사람의 몸 속을 비롯해 동물과 식물 속에도 있는 물에 대해 살펴보고, 매일 마시고 씻을 때 그리고 식물을 자라게 하고 즐거움도 주는 물의 쓰임새를 비롯해 물의 순환, 물이 가진 힘 등을 알아봅니다. 생명의 근원이며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에 대한 정보가 알찹니다.
    간결하지만 핵심을 잘 짚은 글과 사실적이면서도 따스한 정감 어린 그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글 - 재미난책보, 그림 - 이태식 / 어린이아현 / 대상 - 만 4, 5세


     

    여름휴가


    코끼리 가족의 유쾌한 여름휴가 이야기입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동물원 휴일, 다른 친구들은 해수욕장에 놀러간다며 자랑을 하는데 피곤한 아빠코끼리는 드르렁 드르렁 잠만 잡니다.
    코끼와 코리, 엄마코끼리는 아빠코끼리의 콧바람에 슈웅 날아올라 들을 지나 산을 넘어 왁자지껄한 해수욕장에 도착하고, 곧이어 아빠코끼리도 도착해서 코끼리 가족들은 신 나는 물놀이를 즐기는데…….
    재미난 상상으로 그려낸 여름휴가 이야기가 즐겁습니다.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풍경이 시원한 느낌을 전합니다.


    글 - 장영복, 그림 - 이혜리 / 국민서관 / 대상 - 만 4, 5세


     

    비는 어디서 왔을까?


    손바닥 위에, 뺨 위에 톡톡 떨어지는 맑은 빗방울을 보면서 아이들은 비가 오는 이유를 궁금해 합니다.
    왜 하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걸까요?
    우산 쓰고, 장화 신고, 첨벙첨벙 놀면서 비에 대해 알아 보아요.
    땅 위의 물들은 따뜻한 햇볕 때문에 수증기로 바뀐답니다.
    수증기가 섞인 따뜻한 공기는 가볍기 때문에 하늘로 올라가지요.
    하늘로 올라간 공기는 차가워지고 커다란 구름이 되어요.
    무거운 구름이 되면 작디작은 물방울이 되어 우리가 사는 땅으로 후드득 후드득 떨어져요.
    우리는 이것을 비라고 부른답니다.


    글 - 김순한, 그림 - 장선환 / 웅진주니어 / 대상 - 만 4, 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