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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달의 권장도서

    내 이름은 제인 구달


    세계적인 동물 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제인 구달은 어릴 적부터 마음속에 꿈 하나를 품었습니다.
    아프리카에 가서 살고 싶다는 것이었죠. 그곳에 가서 동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원숭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항상 동물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았던 제인 구달은 26세가 되던 해, 아프리카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침팬지들이 살고 있는 탄자니아 곰베 국립공원으로 들어가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시작합니다.
    자신을 두려워하는 침팬지들이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도록 조심스레 다가가고, 그녀는 결국 침팬지의 하나하나를 세세히 관찰하고 기록하게 됩니다.
    또한 그녀는 단순히 그들의 관찰자이자 연구가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제인 구달은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이자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평화를 외치는 운동가이기도 합니다.그녀의 활동은 지금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업적은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 제인 구달의 업적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
    침팬지와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그녀의 모습을 담은 그림은 선명한 색감과 재치 있는 묘사가 어우러져 글의 이해를 돕습니다.


    글·그림 - 지네트 윈터 / 옮김 - 장우봉 / 두레아이들 / 대상 - 만 5 세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던 버들잎 10장의 여정을 통해 자연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겨울이 오기 전, 버드나무에 10장의 나뭇잎이 매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휙 불어오자 나뭇잎들은 저마다 여행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 버들잎은 냇물에 빠진 메뚜기를 위해 배가 되어 주었고, 두 번째 버들잎은 청설모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해 희생했어요.
    다른 여덟 장의 버들잎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요?
    열 장의 버들잎들이 각기 다른 역할을 함으로서 자연에서 저마다의 능력을 뽐냅니다.
    그리고 다시 버드나무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회귀하는 버들잎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순환을 그립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그림은 현실감이 돋보이며,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을 익히는 것과 동시에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글·그림 - 안네 묄러 / 옮김- 김영진 / 비룡소 / 대상 - 만 3, 4 ,5 세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평등하며, 사랑받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저자가 아프리카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인종이든 성별이든 국가든 그 어떤 기준으로도 인간을 구분 지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마다 사는 곳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쓰는 언어가 다르지만 기쁠 때 웃고 슬픔 때 우는 것은 모든 어린이들이 똑같습니다.
    어린이들이 세계 곳곳의 친구들과 만나며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글- 멤 폭스 / 그림- 레슬리 스타웁 / 비룡소 / 대상 - 만 4, 5 세

    날쌘 비행기


    하늘을 날쌔게 나는 비행기 네 대를 살펴볼까요?
    큼직한 플로트로 물 위에 내려앉는 수상 비행기, 튼튼한 금속 몸체를 가지고 보통 비행기보다 훨씬 빠르게 나는 전투기, 커다란 물건을 실어 나르는 화물 수송기, 엄청난 장비와 연료를 싣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우주 왕복선과 만나 보세요.
    조종실 문을 열어 보고, 프로펠러를 돌려 보고, 바퀴도 오렸다 내렸다 해 보며 비행기 구석구석을 구경하세요.
    그림책을 멋지게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옮김 - 노은정 / 비룡소 / 대상 - 만 3, 4 세

    어깨동무 내동무


    동네 골목에서 즐기던 아이들의 놀이들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다닥다닥 지붕들이 어깨를 맞대고 있는 산동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골목길에서 놀고 있을 오빠를 찾으러 갑니다.
    가는 길에 구슬치기, 사방치기, 딱지 치기, 두꺼비 집 짓기, 말뚝 박기, 숨바꼭질, 땅 따먹기 등 옛날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놀이를 하는 오빠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오징어, 비사 치기, 고무줄 놀이, 어깨동무 내 동무 놀이 등 옛날 놀이를 하며 노는 아이들 모습이 어여쁩니다.
    책 끝에는 각각의 놀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덧붙여져 있습니다.


    글·그림 - 남성훈 / 문학동네 / 대상 - 만 5 세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우리 옷의 역사와 여성들의 생활상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엄마 옷장을 뒤지다가 짧은 치마를 발견합니다.
    “이 치마는 누구 거지?” 궁금해 하던 아이에게 사진 속 할머니가 “내가 젊었을 때 입었던 치마란다.” 라고 대답합니다.
    눈앞에 짧은 치마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은 멋쟁이 여대생의 모습이 펼쳐지는 가운데, 할머니의 할머니가 말을 걸어오고 이번에는 깡똥한 한복 치마에 구두를 신은 개항기 신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는 조선, 고려, 삼국 시대, 청동기, 신석기, 구석기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각 시대에 유행하는 옷을 입은 할머니들을 만납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조상들의 의생활을 돌아보고,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입니다.


    글·그림 - 홍선주 / 책읽는곰 / 대상 - 만 5 세

    나는 작은 배의 용감한 선장


    꼬마 항해사의 흥미진진한 항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선원 옷을 입고, 선원 모자를 쓴 아이는 엄마가 챙겨준 식량을 가지고 항해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서랍장 위에 놓여 있던 작은 배를 방바닥에 내려놓고 드디어 여행을 시작하지요.
    사나운 파도를 해치고 마침내 눈부신 섬에 다다른 아이는 무시무시한 외다리 해적이 떨어뜨리고 간 보물지도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지켜보는 듯한 느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벽에 걸린 그림 속의 남자가 자신을 매섭게 쏘아보는 것을 발견하는데…….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상상 세계, 모험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이 잘 어우러져 있는 그림책입니다.


     


    글·그림 - 유리 슐레비츠/ 옮김 - 최순희 / 시공주니어 / 대상 - 만 5 세

    빗방울의 여행


    우리나라는 비가 많이 올 때는 홍수로, 적게 올 때는 가뭄으로 강수량이 일정하지 않아 물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빗방울의 여행』에서는 이런 물로 인한 어려움을 빗물을 모아 저장해 두었다가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예들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물의 순환에 대해 알게 되어 빗물을 모아 잘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지구환경이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 송재찬, 그림 - 신유진 / 와이즈아이 / 대상 - 만 3, 4, 5 세

    목욕하기 싫어!

    씻는 걸 그 누구보다 싫어하는 양을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밥은 개구쟁이 꼬마 양입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진흙에서 뒹굴 거리며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매일 진흙에서 놀다보니 밥의 하얀 털은 금세 노랗게 변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밥이 가장 싫어하는 게 있는데요, 바로 목욕하기입니다.
    진흙에서 마구 놀고 온 날, 엄마가 씻자고 해도 그냥 들은 체 만 체해 버리는 밥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밥이 밖으로 나가자 평소에 함께 놀던 친구들이 슬금슬금 밥을 피하기 시작하는데요, 왜 모두들 밥을 피하는 걸까요?
    때로는 아이들이 씻는다는 것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억지로 씻기거나 목욕을 강요하기도 하는데요, 그조차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씻는 습관을 들이고, 청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진흙이 잔뜩 묻어 노랗게 변해버린 양이 깨끗이 목욕을 한 후, 밝게 빛나는 하얀 양으로 바뀌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글 - 키스 하비, 그림 - 로렌 비어드 / 꿈터 / 대상 - 만 3, 4 세 

    토마토의 비밀


    토마토가 빨갛게 영글기까지의 과정을 ‘냄새’에 집중해 풀어나간 과학 그림책입니다.
    토마토 밭에 집을 꾸린 거미는 거미줄을 쳐놓고 먹이를 기다려도 아무 것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토마토 줄기에 난 수많은 털에서 내뿜는 고약한 냄새가 싫어서 벌레들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거미와 접목시켜 보여 줍니다.
    토마토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구성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글·사진 - 야마구치 스스무/ 옮김 - 엄기원 / 한림출판사 / 대상 - 만 5 세

    얼쑤 좋다, 단오 가세!


    우리 명절 단오에 대해 알아봅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음력 5월 5일에 봄 농사를 마치고 풍농과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마을 잔치를 벌였습니다.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로 불리는 단오날의 풍속과 강릉단오제 풍경을 소개합니다.
    단오날, 할아버지를 따라 할아버지 고향 강릉에 간 상준이는 단오 축제 곳곳을 구경합니다.
    씨름 구경, 그네뛰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을 하면서 단오맞이 축제를 체험합니다.



    글 - 이순원, 그림 - 최현묵 / 책읽는곰 / 대상 - 만 3, 4, 5 세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노랫말과 음악이 만난 책입니다.
    우리말의 소리를 중심으로 최승호 시인이 말놀이 동요를 창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중음악 작곡가 방시혁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동요 가사에 더했습니다.
    「청개구리」에서는 개구리의 울음소리인 ‘개굴개굴’과 ‘운다’는 표현의 운을 맞춰 말놀이 느낌을 살렸습니다.
    「달팽이」라는 동요에서는 ‘달’과 ‘팽이’라는 단어의 조합에 초점을 맞춰 재미있는 동요를 탄생시켰습니다.
    총 21곡의 노랫말에 스윙, 재즈, 뮤지컬 형식의 음악이 더해져 한글 학습뿐만 아니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AM의 조권이 부른 타이틀곡 「원숭이」를 비롯하여 전곡이 수록된 CD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시 - 최승호, 곡- 방시혁, 그림 - 윤정주 / 비룡소 / 대상 - 만 3, 4, 5세

    배꼽 구멍


    아기가 태어나기 전, 가족들은 두근대는 마음으로 새 식구 맞을 준비를 해요.
    오빠는 아기에게 줄 멋진 로봇을 만들고, 언니는 정성껏 꽃을 가꾸고, 아빠는 노래를 들려주네요.
    엄마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아기에게 영양분을 보내주고요.
    이 모든 광경을 아기가 살며시 엿보고 있어요.
    ‘우아, 보인다, 보여!’, ‘우아, 들린다, 들려!’ 하면서 말이에요.
    엄마 배 속에서 가족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기와 바깥세상에서 아기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의 마음이 만나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글, 그림 - 하세가와 요시후미 / 비룡소 / 대상 - 만 3, 4, 5 세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완이는 오늘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그래서 오늘 하루는 엄마가 완이 대신 유치원에 가고 완이가 엄마가 되기로 했답니다.
    엄마가 된 완이가 문화센터에서 에어로빅을 배우고 카페에 앉아 책을 봐요.
    장을 볼 때는 과자랑 초콜릿을 잔뜩 사고요.
    유치원에 간 엄마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아이들과 태권 체조를 배우고 그림도 그리지요.
    어른이 되면 어떨까, 궁금한 아이들과 우리 아이의 하루는 어떨까, 궁금한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고운 색감의 그림으로 완이와 엄마의 하루를 세세하게 묘사하였습니다.



    글 - 이민경, 그림 - 배현주 / 대교출판 / 대상 - 만 3, 4, 5 세

    뒷집 준범이


    준범이는 새로 이사를 왔습니다.
    시장 골목에 낮은 집, 준범이는 그 집의 방안에서 매일 창밖을 내다봅니다.
    창밖에는 앞집 아이들의 풍경이 그대로 그려집니다.
    자장면 냄새가 풍기는 강희네 집, 예쁜 엄마와 멋진 아빠와 함께 사는 공주네, 왁자지껄 시끄러운 충희네 모두 준범이네 이웃입니다.
    준범이를 비롯한 앞집 친구들의 이야기가 연필로 스케치 된 그림에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특히 준범이가 머물고 있는 집 안의 무채색 톤과 준범이가 바라보는 바깥세상 풍경의 화사한 색채가 대비되어 이야기를 이끕니다.
    아이들이 친구가 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어가는 앞집 아이들과 뒷집 아이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글, 그림 - 이혜란 / 보림 / 대상 - 만 3, 5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