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생님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서울에서 부모교육을 받았던 학부모 입니다.
제 둘째 아이가 4살된 남아인데 엄마가 직장을 다녀 책을 읽어줄 환경이 않돼 책을 가까이 못해는데 지금은 집에 있으면서 책읽은 습관을 들여 요즘은 지속적으로 읽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읽어주는데 참좋아해요. 내용 파악도 잘하고 있구요
여쭐말씀은 책을 혼자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있더라도 새로사온책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그림도 자세히 안보고 바로 바로 책장을 넘기며 보는데 이 나이엔 정상적인 것이지 아님 책을 혼자 읽는것이 싫어서인지...

저희 집엔 창작만 200권정도 있는데 30번 40번 계속 반복해서 읽읽어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30번 정도 읽고 새로운 책을 또 사줘야하는지(전집과 단행권)

부족한 엄마에게 조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