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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가르쳐 주세요~^^
    • 작성일02-08-10 10:08
    • 조회1,367
    • 작성자권옥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익하다고 말씀해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예전에 준비한 자료인데, 5세 어린이에게 적당한 자료입니다.
    7세는 왼쪽 상단에 있는 "이달의 권장도서"코너를 참고하세요.
    앞으로도 신간을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삐악이는 흉내쟁이 (사토 와키코 글· 후다마타 에이고로 그림)
    노란 솜털의 병아리 삐악이는 밖으로 놀러나간다. "삐악 삐악" "찍찍" 삐악이와 찍찍이가 인사를 나누며 목소리를 서로 바꾸는 놀이를 한다. 연이어 등장하는 돼지, 개구리, 강아지와 목소리를 바꾸며 인사를 나눈다. 그 때 갑자기 등장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삐악이를 잡으려할 때 삐악이의 목소리는 과연 어떤 소리일까?
    =>큰 소리로 흉내내어 읽으면 더욱더 재미있어요. 그리고, 쪽수를 표시한 달걀을 주의깊게 꼭 살펴보세요!


    * 색깔나라 여행 (제홈 뤼이이에 글· 그림)
    초록색 집을 떠나 빨간색, 회색, 검정색, 노란색, 파랑색 나라를 여행하고 다시 초록색 집으로 돌아온다. 빨간색 새와 회색 코끼리, 검정색 괴물이 초록색 숲으로 놀러온다. 노랑색 햇살이 숲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그 후, 파랑색 물이 합쳐져 숲은 더욱 아름답게 되었다.
    => 색깔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그림동화로 통해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답니다. 맨 마지막 장의 색칠공부로 마무리해 보세요.


    * 숲 속의 나뭇잎 집 (소야 키요시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
    은아가 마당에서 놀고 있을 때 비가 온다. 깜짝 놀란 은아는 나뭇잎 집으로 들어가 비를 피한다. 그러자 사마귀, 배추흰나비, 풍뎅이, 무당벌레, 개미도 비를 피해 은아의 나뭇잎 집으로 모인다. 한 가족처럼 즐겁게 지내자 어느 새 햇살이 비춰지고 은아는 집으로 돌아간다.
    => 하야시 아키코의 따뜻한 그림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느껴지지요. 그림책 속에 나오는 동물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 바람부는 날 (정순희 글· 그림)
    바람이 불어 연이 날아간다. 엄마와 어제 만든 바람에 실려 날아가자 안타까운 마음에 뒤쫓아 가 잡아보려 한다. 잡힐 듯 잡힐 듯 하지만 바람 때문에 자꾸만 연은 도망을 간다. 마침내 연은 웅덩이에 빠져 물이 뚝뚝... 그러나 연을 잡은 마음에 얼굴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 젖은 연을 빨랫줄에 매달아 말리는 여자 어린이의 마음이 참 예쁘게 느껴지지요. 끝까지 연을 잡으러 따라가는 것을 보면 어느 새 주인공과 똑같은 마음이 되지요.

    * 그림 속 그림 찾기 ㄱㄴㄷ (이상교 글· 안윤모 외 11명 그림)
    "뾰족뽀족, 앗 따가워! 밤송인 줄 알았더니 올망졸망 눈, 코, 입이 반짝거리네. 쬐끄만 손과 발이 꼬물거리네." 그것은 바로 고슴도치! 5개의 동시와 함께 그 주인공이 옆에 어울려 있다. "ㄱ, ㄴ, ㄷ" 순서에 맞춰 12명 화가의 각자 독특한 화풍으로 꾸며졌으며, 숨은 그림찾기 놀이까지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 동시와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즐겁게 노는 그림책이지요.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 동시를 감상하고 제목을 맞추는 놀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한글이 머리에 쏘오옥~!

    * 날개를 기다리며 (루리스 앨럿 글· 그림 / 이상희 옮김)
    작은 나비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풀잎을 갉아먹고는 고치 속에서 날개와 몸을 키운다. 드디어 날개를 팔랑이며 나비는 태어나고 달콤한 향기가 나는 꽃밭 쪽으로 여행을 떠난다.대롱 입을 내밀어 쪽쪽 호르륵 달콤한 꿀을 빨아먹으며 알을 낳으러 들판 풀숲 집을 향해 날아간다.
    => 상상력을 풍부하게 일깨우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독특한 장면 장면이 경이롭게 다가와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아주 아름다운 그림책이지요!

    * 비가 오는 날에... (이혜리 글· 정병규 꾸밈)
    목탄의 굵은 선을 빗줄기로 형상화하여 마치 낙서를 하듯 간결하게 표현되어진 그림책이다. "비가 오는 날, 치타는 무얼 할까? 사자는? 나비는 무엇을 할까? 티라노사우루스는? 호랑이는 무엇을 할까? 용은? 아빠는 무얼 할까?" 그것에 대한 대답은 정말 순진무구 동심의 세계이다.
    => 빗줄기를 표현한 선이 참 재미있지요. 어린이와 함께 기쁠 때, 슬플 때, 즐거울 때, 신이 날 때 등을 선, 색깔로 표현하는 놀이를 해 보세요!

    * 검은 코트 아저씨 (카나모리 사이지 글· 그림 / 이정선 옮김)
    가방 두 개를 양손에 들고 나타난 검은 코트를 입은 아저씨는 공원에 앉아 피리를 불었다. 그러더니 큰 가방에서 기구를 꺼내 점점 부풀어오르자 주인공과 함께 하늘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커다란 새가 나타나 기구가 터지게 되고, 높은 교회탑에 기구가 걸리게된다. 검은 코트 아저씨는 땅에 줄을 연결하여 줄타기를 하고 무사히 주인공과 함께 내려온다.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 이 그림책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아동상 수상작이지요.

    * 빨간 끈 (마곳 블레어 기획 · 크레그 콜손 그림 / 이경우 편역)
    서랍 속에 있는 빨간 실뭉치가 풀려간다. 고양이는 신이 나서 빨간 끈을 풀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줄넘기도 할 수 있는 빨간 끈! 그 끈은 빨랫줄도 되었다가 곡예사 아저씨의 줄타기 공연도 도와준다. 할머니의 빨간 스웨터도 될 수 있고, 빨간 스파게티가 될 수 있는 빨간 끈! 또 무엇이 될 수 있을까?
    => 글이 전혀 없는 그림책이에요. 우리 같이 빨간 끈을 따라 상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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