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성모어린이집 엄마교육 때 가의를 들은 사람입니다. 저는 한우리 안산 지부에 소속 된 독지사이기도합니다. 지난번에 선생님께서 저에게 좋은 조언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곰곰히 생각 해 보았는데 제가 방통대 공부를 하기에는 힘이 좀 듭니다. 아이도 어리고 제가 2년 전에 암으로 수술을 받아서 건강에도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몇가지 부탁을 드릴려고 합니다. 방통대 교재 중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추천해 주신다면 제가 소신 것 사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면에 이런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가끔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내가 지금 아이들을 잘 지도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럴때면 왠지 아이들에게 미안 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고자 노력하지만 힘이듭니다. 곡 도와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를 연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전학년 교과서를 다 읽어보아야 됩니까. 선생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부탁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우리를 시작하면서 항상 해오던 생각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