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저의 아이는 올해 6살 여자아이입니다.
어릴적부터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어서 스스로 한글도 떼었지요.
동화책을 스스로 즐겨 읽는편이었지요. 하지만 6살 되면서 유치원가고 또 돌아와서는 친구들과 노느라고 독서량이 현저히 줄었어요.
어릴적부터 잘 쌓아 놓았던 책읽는 습관이 사라져 버릴까봐 내심 걱정이 되구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읽어주고 싶어서 평소에 잘 읽지 않았던 책을 가져와서 읽어주면 싫다고 짜증을 냅니다.
특히 자연관찰책들은 싫어합니다.
다른 창작류의 동화책은 많이 봐서 잘 접하지 않는 자연관찰책을 자투리 시간에 제가 읽어줄려고 하는데 도통 말을 듣지 않습니다.
책도 아이수준에 맞은것 같은데 ....
주위분들이 여자아이는 자연관찰에 흥미가 떨어진다고 하던데 ....
그래서일까요?
어떻게 하면 자연관찰책에 흥미를 갖도록 할수 있을까요.
사놓은지가 8개월이 넘어가도록 흥미가 없습니다.
좋은 지도방법을 알려주세요
특히 자연이나 과학쪽으로...
아무리 달콤한(?) 말로 꼬셔도 소용없습니다.
답변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