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강원도 원주에서 "생각을 키우는 그림일기" 교사연수 후,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메일 내용인데,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이같은 상황이라 생각되어지기에,
이곳에 공개적으로 질문을 올리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메일을 보내주신 선생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니까... 이정도 내용을 올려도 괜찮겠지요? *^_^*
제가 개인적으로도 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인사 및 내용이므로 생략)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6,7세 혼합반 담임인데요
저희 아이들이 한글을 아직 잘 몰라서요
글자를 읽을 줄 알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은 1/4정도고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받침이 없는 글자 정도 읽을 줄 압니다.
2학기부터 그림일기 지도를 시작하고 싶어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막상 시작해보자니 막막해지는게 사실입니다.
글자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시작해도 될까요?

(이하 내용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