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자녀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잠자리에서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은 다양합니다.

잠자리에 누워있는 아이 쪽은 조금 어둡게 하고,
어머니께서는 스탠드를 사용하여 알맞은 불빛에서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택하시는 가정도 있고,

또는, 아이랑 같이 앉아서 책을 보며 읽어주고, 책을 다 본 다음,
음악을 잔잔하게 틀어주고, 생각하며 잠들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부모님께서 같이 누워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경우도 있고,
또는 부모님의 사정 상, 형편에 따라서, 동화테이프를 틀어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어린이의 상상력을 북돋워주는 최고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잠자리에서 읽는 책을 고를 때, 주의할 점은
내용이 너무 무섭거나, 자극적인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소에서 제작한
독서기록장, 독서통장, 독서저금통, 그림일기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사용하도록 제작한 것입니다.

내용을 참고하셔서, 어머니께서 종합장, 또는 다른 양식으로 만드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만 3세인데, 굳이 쓰는 것보다
많은 것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며, 즐기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기록장, 통장 등은 만 4, 5세 어린이들의 보조 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어머니 자녀의 유아교육기관 원장님께 독서저금통을 소개해 보시지요.
가정과 연계가 된다면 더욱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정성으로
분명 책을 좋아하는 예쁜 자녀가 될 거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