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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활동해보았어요
    • 작성일05-09-27 16:59
    • 조회83
    • 작성자이수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육청 연수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2번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유치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1학기부터 책에 관심을 갖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제시해주고 자연스럽게 책은 계속 경험하고 있었는데 2학기에 들어서 구체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소중히 다루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어요. 물론 주제를 아이들에게 정해주거나 아이들이 정하지는 않았구요..
    우연한 계기로 반에 한 아이가 가지고 온 책이 찢어져서 속상해 했는데 아이들이 책을 고쳐주자는 제안을 해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고쳐주는 가게
    -조형: 가게 푯말 만들기, 책 고치는 쿠폰 만들기, 데이빗과 엄마 인형 만들기
    -실험: 책이 잘 붙는 재료 찾기
    -동극: (다른반에서 수리를 맡긴 ‘안돼 데이빗’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데이빗 동극 놀이
    -게임: (데이빗 놀이 중에서) 책 전달하기
    -언어: ‘안돼, 데이빗!’ 책 만들기
    *바다 도서관
    -조형: 도서관 푯말 만들기, 도서관 대출카드 만들기
    -반 아이들이 가지고 온 책에 번호를 매겨 매주 한번씩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책 만들어 보기- 이야기 책 만들기(창의적인 자기만의 생각으로 자유롭게 만들기)
    *음률활동- ‘책이 좋아요’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보았어요.

    이런 활동들을 2달간에 걸쳐 진행해오고 있는데 .... 사실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소중히 다루어요“라는 목표에는 활동을 경험하면서 거의 도달을 한 것 같은데^^
    교육적인 효과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직접 책을 만들어 봄으로써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는 무엇일까요?

    사실 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바람직한 방법으로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진행해 나가고 있는건지 걱정스럽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행복해 해서 저도 즐겁고 보람을 느끼지만요..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등록된 댓글

    관리자 작성일

    소장님이 현재 지방출장중입니다. 30일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