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으며
교실로 들어서는 현진이가 참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현진이는 제가 동화를 들려줄 때,
집중하여서 잘 듣는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태도랍니다.
많이 격려해 주세요.

책을 읽을 때, 정확하게 읽지 않는 것 같아 우려된다면
현진이랑 동시책을 같이 보며 낭송해 보세요.

멋진 시어와 함께
기분을 살려 동시를 읽고 또 읽고 하다보면
어느 새, 저절로 외워지겠지요.

서로서로 번갈아가며 한 줄 씩 읽거나
함께 동시를 읽어도 좋은 방법이지요.

현진이의 수준을 생각해서 시도해 보세요.

언제든 연락주세요.
또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이렇게 이곳을 이용하시고요...

언제나 복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현진이가 워드를 칠 수 있다면, '친구랑 소근소근'에 글을 올려도 좋습니다.
목적이 있는 글쓰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글쓰는 실력, 표현력이 쑥쑥 향상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