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 작성일07-06-04 04:34
- 조회1,052
- 작성자권옥경
잘 계셨어요? 언제나 열심히 임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힘차게 보내드립니다.
제 나름대로 선생님의 질문에 맞는 책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책에 관한 간단한 내용을 함께 올립니다. 참고해 보세요.^^ 언제나 선생님께 늘 행복이 가득하길...^^
사라지는 물고기 / 킴 미셀 토프트·앨런 시더 지음 / 다섯수레
시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처음에는 열두 마리였던 물고기들이 책장을 넘길수록 한 마리씩 줄어듭니다. 사람들의 개발 욕구에,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에 물고기들은 한 마리, 한 마리씩 사라져 가는 거지요. 실크 페인팅 기법으로 표현된 바다 속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또한 목소리 높이지 않고 이야기하는 글은 섬세합니다. 그러나 그런 담담한 어조로 환경 파괴의 무서운 결말을 예고하고 있답니다. => 환경과 관련
손바닥 물고기 / 한태희 글·그림 / 예림당
손바닥으로 바다 속 풍경을 만들어 볼까요?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고 나서 그 위에 눈, 코, 입, 그리고 머리카락까지 그리면 잠수함을 탄 가족의 모습이 완성되지요. 바다 속에는 울긋불긋 산호밭, 알록달록 물고기들, 반짝반짝 진주조개, 흐늘흐늘 해파리 등 다양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그 모든 것들이 손바닥 모양에서 시작되네요. 손바닥 찍기와 물감, 색연필,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그린 그림이 어린이들의 미술 활동을 자극합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직접 따라 그려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유아용 미술 활동에 좋음
연어야, 어디 가니? / 캐롤 리드 존스 글, 마이클 S. 메이닥 그림 / 효리원
연어의 생태를 배우는 책입니다. 미국 교사들이 자연 생태 우수 도서로 선정한 책입니다. 강물 속 울퉁불퉁한 자갈 틈에서 태어난 연어알들은 몸 속의 빨간 덩어리에 있는 영양분을 먹으며 자라납니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 바다로 떠납니다. 몇 년 동안 바다에서 고기도 잡아먹고 마음껏 헤엄치며 살던 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자신이 태어났던 강가로 다시 돌아옵니다. 지치고 상처난 몸으로 알을 낳고는 눈을 감습니다. 독특한 생태를 가진 연어의 일생을 배우게 됩니다. => 연어의 종류, 연어의 일생, 부모의 사랑 등
고래상어 팀발이 배탈 났어요 / 실비아 두보보이 지음, 앙헬레스 페이나도르 그림 / 문학사상사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아하는 고래상어 팀발이 며칠 전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팀발은 며칠 전 딱딱하고 반들반들한 것을 먹고는 배탈에 걸린 거예요. 팀발이 먹은 건 바로 플라스틱 조각이었어요. 한번 아프고 나자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조차 무서워하는 팀발을 위해 친구들은 달팽이 껍데기, 진주조개, 산호 가지 등으로 익살맞은 표정의 가면을 만들지요. 친구를 기쁘게 하려는 따뜻한 마음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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