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성바오로 유치원에서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미숙한 부분들과 잘못된 도서 습관을 알게 해주신 좋은 기회였습니다.
너무 알찬 강의였기에 고맙다는 인사 꼭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올해 여섯살 되는 남아를 두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이제 만4세구요..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보통 잠자기 전에 평균 10권은 읽어줘야 할 정도인데 물론 짧은 글이지만~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상상의 폭이 너무 좁아지는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듭니다.
책을 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면 보통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기억해서 이야길 하거든요..
아직 글을 못읽어서 그림을 보며 제가 읽어 준 내용을 외워서 자기 혼자 말하면서 보기도 하구요.
이럴 경우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좋을까요?

우선 선정해 주신 도서를 많이 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기존에 나와있는 동화책 위주였는데 권장 도서를 보니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이트 통해서 좋은 말씀 자주 듣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