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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강의들은 유치원생 엄마입니다.^^*
    • 작성일06-09-28 14:17
    • 조회1,419
    • 작성자홍지원
    안녕하세요?
    방금 신우주 유치원에서 강의듣고 온 엄마입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얼마나 제 아이에게 책읽기에 대한 오류를 범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너무 열강을 하시고 감사(꾸벅^^)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바쁜 스케쥴 관계로 빨리 가시는 바람에 몇가지 궁금한것 문의드립니다.

    소개해주신 책중에 우리아이가 읽은책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구름공항" 같이 글자가 없는 책은 어떤식으로 독서교육을 해야 할 까요?

    우리 아이는 상상력이 부족한 건지 ? 그냥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라면 너무 막막해 하면서
    엄마가 읽어 달라고 합니다.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읽어주자니 너무 주관적인 것 같고 어떻게든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서 참여 시켜보려하니, 잘 되질 않더군요.
    이럴땐 어떤식으로 읽어줘야 하나요?

    그리고 교수님이 강의때 말씀하신 것 처럼 책읽는 시간을 아이가 아는 글자를 평가하는 시간으로
    만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동안 제가 그랬거든요.@@
    아이가 7세인데 아직 한글을 완벽하게 읽지 못하는 상태예요.
    맘도 급하고 학습지 샘도 책읽기?(글자 읽기)를 많이 시키도록 해서 그동안 억지로 한글을 읽도록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이도 점점 책읽기를 두려워 하는거 같고,, 책읽자고 하면
    "엄마가 읽을꺼야? " 이렇게 물으면서 책에 점점 관심이 없어지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라면 지금의 방식은 아예 stop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럼 한글 교육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교수님 영역 밖의 질문인진 모르겠지만
    답답한 맘에 글 올립니다.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강의때 처럼 명쾌한 답변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홈피에 있는 글처럼 엄마입은 방송국이란 말 새기며 다시한번 아이의 독서교육에 도전해 보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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