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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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세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콧구멍을 후비면"이라는 책이 있어요. 이것저것 하지 말라는 것이 적혀있는데 성기를 만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적혀있어요. 처음에는 좀 무섭기도 한데 좀 지나면 오히려 자꾸 보려고 하더라구요. 제 아들도 잠을 안자려고 많기는 7권 넘게도 책을 읽어요. 집에 잠자는 책이 몇권 있는 편인데 "자장 자장 잠자는 집" "이렇게 자볼까? 저렇게 자볼까?" "낮잠자는 집"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잘때는 우선 책을 몇권을 읽을지 약속을 하거나 시계바늘이 몇시 몇분을 가르키면 잔다거나 하는 약속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후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 자기도 그 뜻을 수용하고 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