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 작성일07-07-04 12:54
- 조회86
- 작성자권옥경
안녕하세요! 선생님! 반갑습니다.^^
2-3세 영아들은 무엇보다도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 스킨쉽, 조작활동 등이 최고입니다.
굳이 평면적인 도서에 국한하지 마세요.
목욕을 시킬 때에도 '뽀글뽀글 거품이 많이 있네.!" "손이 쪼글쪼글해졌네!" 등 의성어 의태어를 넣어
말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세요.
물론 삐아제가 운동감각기라 칭하였듯이, 손으로의 조작활동을 통하여 인지가 발달됨을 잊지 마시고요.
그래도 책을 보여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지요.^^
서점에 나가시면 많은 좋은 책들이 있답니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루도록 너무 뾰족하지않고, 무해한 것이 좋습니다.
프레벨, 한국몬테소리 등 전집을 다루는 곳도 많이 있는 것 아시죠?
다만 문제점은 고가라는 것과 각 도서의 연령층이 섞여 있더라구요.
그래도 단행본으로 추천을 하자면
뭐하니? / 천둥거인
알록달록 물고기 / 시공사
노란 우산 / 재미마주
우리 아기 간질간질 / 와이즈아이
노란 풍선 / 웅진주니어
신문지 놀이 / 웅진주니어
물놀이할래? / 웅진주니어
손바닥 물고기 / 예림당
등등이 있어요.(어느 정도 집중을 하는 영아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눈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인지적으로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마시고요...
선생님이 더 잘 아셔서 하시겠지만요!^^
언제든 또 글 올려주세요. 환영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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