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시려 애쓰시는 어머니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6살 남자 아이라면 공룡을 아주 좋아하지요.
똑같은 책을 자꾸 읽어달라고 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에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친숙한 것에 더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지요.
폭넓게 책을 권하고 싶으시다면, 아이와 관계가 좋은 누군가를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 할아버지를 좋아한다면...
자녀에게 권하고 싶은 새로운 책을 사서, 아버님께 가져가 사인을 받으세요.
책의 속표지에
"책을 좋아하는 손주 **에게
할아버지가 서점에 갔더니
이 책이 있더구나.
우리 **가 좋아할 것 같아서
할아버지가 샀단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또 다른 책을 사 주마.......
.....
**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로부터"
이렇게 사인을 하셔서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한다면
더욱 큰 효과가 있답니다.
어머니께서 선물하는 것보다 관계가 좋은 대상에게 선물을 받는 것에 더 감격해 하지요.
그러면서 그 책에 관심을 갖게 되고요...^^
한 번 이것도 실천헤 보세요. 많은 분들께서 효과를 보았다고 하셨답니다!
언제든 궁금한 사항을 올려주세요.
힘껏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