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겨레의 삶과 땀과 혼이 담긴 쌀 박물관 / 이성아 글, 서원종, 박세정 그림 / 푸른그림책
2004.03.15 / 191 pages / 16.9x22.3cm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에 관한 지식을 엮은 책입니다. 쌀은 우리 민족과 3천 년 가까이 함께 지내 왔기 때문에, 단순한 식량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쌀의 역사, 쌀의 제조 과정, 밥 짓는 과정, 쌀에 관한 옛 풍속, 쌀로 만든 음식, 밥의 영양 등 쌀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가 가득합니다. 과학의 발달과 농업의 관계, 요즘 농촌의 실태도 알려줍니다.
=> 교사용 자료

2) 탐구시리즈 3 : 탐구동화-10 할아버지의 쌀 / 김종상 | 국민서관 | 1993년 07월
=> 너무 오래되어서 있으려는지... 예스24에 문의해 보세요.

3) 솔거나라 14 쌀 한톨한톨 / 임정아 글/그림 | 보림 | 1998년 11월
=> 이것도 제법 출간된지 오래된 책인데...

4) 솔방울 그림책 할머니 농사일기 / 이제호 글·그림 / 소나무
2006.03.13 / 44 pages / 26.2x34.7cm
농촌의 할머니가 일 년 동안 지내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농사에 대해 배워 봅니다. 2월 잘 띄운 메주로 된장 담그고, 3월 경칩이 되면 밭을 갈고, 4월 어린 모를 키우며 농촌의 농사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농촌의 일 년 동안의 생활, 농사일, 농사일을 하는 농부들의 마음을 배우고 느낄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 벼농사, 고추 농사, 간장 된장 담그는 법, 농기구에 대해 정리해 놓았습니다. 커다란 세밀화 그림이 농촌 풍경을 시원하게 담고 있습니다.
=>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전통문화그림책 솔거나라 에헤야데야 떡 타령 / 이미애 글, 이영경 그림 / 보림
2007.10.05 / 36 pages / 25.5x24cm
책은 서울 지역에 전해져 오는 떡 타령을 중심에 두고 다른 지역의 떡 타령을 보태어 더욱 풍성한 가락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일 년 열두 달, 달마다 돌아오는 고유 명절에 맞추어 그에 얽힌 풍습과 해 먹던 떡에 대해 알려 줍니다. ‘1월에 먹는 떡은 설날 아침 떡국 떡. 정갈한 마음으로 새해 새 날 맞으며 한 사발에 나이 한 살 더 먹는 새하얀 떡국.’ ‘5월에 먹는 떡은 오월 단오 수리취떡. 창포물에 머리 감고 하늘하늘 그네 뛰고 액막이 수리취 잎 듬뿍 넣어 수리취떡.’ ‘11월에 먹는 떡은 동지 팥죽 새알심. 훠이훠이 뿌리면 잡귀가 도망가는 붉은 팥죽에 나이 수만큼 넣어 먹는 몽글몽글 새알심.’ 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의미가 와 닿습니다. 압축적인 말을 잘 집어 내어 입에 감기는 쉬운 글로 명절의 의미와 풍습에 따른 떡을 풀어 내었네요.
=> 이 책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수업 중에

떡 하나 주면 안 잡아 먹지~!
전래 동화 중에 이런 대사가 들어가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것 같은데요...^^

심청이 이야기에 공양미 삼백 석
쌀을 바치잖아요.
그 쌀... 귀한 쌀...
이러한 쪽으로 쌀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성화시켜도...^^

조금 전에 소개한 도서 화일을 드릴까요?
첨부화일합니다. 도서의 앞표지 그림도 함께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