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유아독서교육연구소 상임연구원 김해리입니다.<BR><BR>유아기의 자녀가&nbsp;우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nbsp;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지요.&nbsp;<BR>자신의 흥미에 따라 관련된 책을 찾아 읽는 모습이 무척 대견스럽습니다.^^<BR><BR>때때로&nbsp;자녀가 질문한 것에&nbsp;답하기가 난감하실 때에는,<BR>"엄마도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책이나 인터넷에서&nbsp;함께 찾아 보는 것이 어떻겠니?"<BR>&nbsp;와 같은 분위기로 이끌어,&nbsp;스스로 필요한&nbsp;정보를 찾아보는 방법을 경험해 보도록 합니다.<BR>책의 핵심 내용에 대해 엄마와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BR>그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확충해 나가는 것이지요. 이때에 풍부한&nbsp;어휘력도 향상 된답니다.^^<BR>&nbsp;<BR>이러한 경험이 쌓이고 쌓였을 때, 엄마에게 의지하려는, "해 주세요" 가 아닌, <BR>"내가 혼자서 할 수 있어요!"와 같은&nbsp;건강한 자존감이 형성되어, 이후 학습태도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지요.<BR><BR>우주 또는&nbsp;로켓과 관련된 책은 '날쌘 비행기(비룡소)', '아빠 달님을 따 주세요(더큰)' 등이 있으며.<BR>엄마가 먼저 좋은 책을 추천해 주는 것도 좋지만, 자녀의 입장에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BR>예를 들어,&nbsp;서점이나 도서관에 가기 전, 우주에 관해 무엇이 궁금한지부터 생각해 보고,<BR>그 정보는 어떠한 책을 통해 얻을 수&nbsp;있는지&nbsp;인터넷 검색으로 미리 체크해&nbsp;보는 것이지요.^^<BR><BR>자녀의 체계적인 독서를 위해 열심히 연구하시는 어머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지네요.^^<BR>언제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말씀 드립니다.<BR>감사합니다.<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