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의 자녀를 둔 어머니는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조금씩 말을 알아듣고 행동하지요? 엄마 까까 등 말하려 애쓰고, 말은 못하나 듣고 이해하는 능력은 뛰어날 거예요. 어머니!^^ 독서교육의 시작은 들려주기부터랍니다. 어머니께서 노래를 불러주실 때 자녀와 얼굴을 마주하고 미소지으세요. 무언가 이야기를 들려줄 때, 차분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사과 먹을까? 사과!" "아이 맛있다!" 지금 이 때 필요한 것은 책을 읽을 때, 가만히 앉아 듣는 것이 아니라,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차분한 아이들은 책도 가만히 앉아서 보여주는대로 시선이 따라가며 보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자녀처럼 호기심이 많아서 가만히 있지 않고 탐색하는 아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지극히 정상이에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지도하세요. 얼굴 마주보고 웃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시간이 더 지나면, 분명 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읽어달라고 조르고, 또 읽어달라고 할 것입니다. 아직은 자녀에게 시기가 이른가봅니다. 역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친구들은 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지지해 주세요. 그래도 독서교육은 늦지않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언제든 또 궁금한 것은 문의하세요. 제 핸폰은 010-6361-6303 입니다. 전화로 문자주시면 제가 전화드리지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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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저는 19개월에 접어드는 딸을 둔 엄마예요..딸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어서 이래 저래 노력 아닌 노력을 하는데 잘 안되서요..아이가 제가 책을 읽으면 딴짓을 하고 그래서 과자도 줘서 읽어주려고도 해보고 그네를 태우며 읽어도 줘보고 해도 별로 흥미가 없어해서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할지 고민이되요..어떤 책을 어떤 방식으로 읽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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